하나생명은 지난 10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열린 보험 전문 인슈어테크 기업 보맵과 디지털 플랫폼 혁신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하나생명에서는 디지털 보험시장에 특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맵은 오픈 API 및 데이터 전략 등의 기술력을 공유할 계획이다.
양사는 상품개발을 위한 공동 TFT를 구성해 디지털 전용 보험상품과 보맵의 제휴 사업자를 위한 플랫폼 전용 보험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주재중 하나생명 대표이사는 "차별화된 하나생명의 상품과 서비스 그리고 보맵의 앞선 플랫폼 및 데이터 전략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선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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