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나희, 악플러 저격 “발리 여행 혼자 갔다…딸한테 쓸 수 있는 말만 써라”
입력 2020-02-10 16:57 
김나희 악플러 저격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김나희가 악플러들을 저격했다.

개그우먼 김나희는 1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혼자 가서 혼자 갔다 했는데 왜 그걸 의심하냐. 혼자 하는 여행 브이로그 찍으러 갔으니까 예쁘게 편집 되며 나중에 영상으로 확인해달라”는 해명글과 영상을 게재했다.

최근 그는 발리로 여행을 다녀온 인증샷을 공개했다. 그러던 중 발리에 남자친구와 같이 간 것 아니냐고 의심하는 악플들이 생겨났고, 결국 그는 해명에 나서게 됐다.

김나희는 악플도 새길 건 새기고 버릴 건 버리는데 정도 지나치게 다는 분들, 정말로 딸한테 쓸 수 있는 말만 써라”고 그들을 향한 충고도 덧붙였다.


이어 우리 아빠 48년생인데 속상하다. 하나하나 인스타 댓글 다 보신다”며 위의 영상은 서핑 캠프에 온 남성분의 와이프 언니가 찍어서 보내준 것”이라며 함께 올린 영상에 대한 출처와 가족들의 속상함도 전했다.

한편 김나희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트롯에 출연해 숨겨둔 노래 실력을 자랑하며, 5위를 차지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