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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와이드컴퍼니 “유수빈, ‘스타트업’ 출연 확정 NO…검토 중” (공식)
입력 2020-02-10 16:44 
유수빈 ‘스타트업’ 출연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유수빈이 ‘스타트업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배우 유수빈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이하 제이와이드) 측은 10일 오후 MBN스타에 유수빈은 박혜련 작가의 ‘스타트업을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0년 하반기 방영 예정인 tvN 새 드라마 ‘스타트업은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당신이 잠든 사이에를 집필한 박혜련 작가의 작품으로, 한국의 실리콘 밸리 샌드박스에서 미래의 스티브 잡스를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유수빈이 캐스팅 제안을 받은 역할은 극 중 남중·남고·공대를 졸업한 뒤 대학에서만큼은 이를 벗어나고자 여학우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뜨개질 동호회를 만들지만, 여학우는 가입하지 않고 엉뚱하게 남주혁(남도산)이 가입해 그와 삼산테크라는 스타트업을 창업하게 되는 인물이다.


현재 배우 수지와 남주혁, 김선호가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유수빈이 이에 합류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유수빈은 2016년 영화 ‘커튼콜 단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엑시트,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 ‘특별근로감독 조장풍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김주먹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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