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서준, 절친 최우식 축하 “눈물 훔치는 거 나는 봄” [M+★SNS]
입력 2020-02-10 15:39 
박서준 최우식 축하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박서준이 절친 최우식에게 축하를 건넸다.

배우 박서준은 1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솔직히 눈물 훔치는 거 나는 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9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LA돌비극장에서 개최된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수상의 기쁨을 누리고 있는 배우 최우식의 모습이 담겨 있다.

최우식은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에 출연해 김기우 역으로 분했으며, 박서준은 절친인 그를 위해 민현 역으로 특별출연했다.


먼 곳에서 경사를 맞이한 친구를 축하하는 박서준의 의리 넘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도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기생충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 감독상, 국제영화상, 작품상 등을 수상하며, 4관왕의 영예를 누렸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