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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살’ 서장훈-이수근, 공감 능력 제로 고민남에 충격 [M+TV컷]
입력 2020-02-10 14:58 
무엇이든 물어보살 사진=KBS JOY
선녀보살 서장훈이 극단적 예시로 살 떨리는 솔루션을 펼친다.

오늘(10일) 방송될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47회에서는 선녀보살 서장훈과 아기동자 이수근의 할 말을 잃게 만든 ‘공감 능력 제로 고민남이 등장, 때 아닌 논쟁이 벌어지며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 예정이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고스펙을 자랑하는 10대 학생들이 보살들을 찾는다. 보살들은 걱정하나 없을 것만 같은 10대들의 등장에 당황, 삼촌미(美)를 뽐내며 현장을 훈훈하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고민남은 헉 소리 나는 고스펙과는 반대로 ‘공감 능력이 결여됐다고 주장해 보살들을 당황케 만들었다.

또한 서장훈은 사연을 들으면 들을수록 종잡을 수 없는 결론과 예측 불가한 고민남의 말들에 당혹해하며 너 여기서 조금만 더 나가면... 뭔지 알지?”라며 진심어린 걱정을 전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십분 공감시킨다.


그런가하면 서장훈은 고민을 위한 진지한 현실 솔루션을 제시, 분위기를 들었다 놨다 하는 반전 입담을 보여준다. 그는 ‘공감 능력이 결여되었다고 주장하는 10대 고민남에 ‘간통죄라는 극적인 예시까지 들어가며 때 아닌 윤리(?) 갈등까지 벌이며 현장을 초토화 시킨다.

두 보살의 말문을 막히게 만든 고민남의 에피소드는 무엇일지, 서장훈의 냉정한 현실 조언은 10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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