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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나, `기생충` 아카데미 4관왕 축하 "마틴 스콜세지에 감사멘트…신기한 오스카 풍경"
입력 2020-02-10 14:34  | 수정 2020-02-10 14: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작사가 겸 방송인 김이나가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 시상식 4관왕 달성을 축하했다.
김이나는 10일 인스타그램에 "봉감독님 당신은 대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봉준호 감독이 상을 손에 들고있는 모습이 담겼다. 김이나는 "경축 '기생충' 아카데미 싹쓸.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이라며 "마틴 스콜세지한테 감사 멘트하고 쿠엔틴 타란티노가 소리지르고 막.. 낯설고 신기한 오스카 풍경"이라고 벅찬 마음을 덧붙였다.
이날 오전 10시부터(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각본상, ‘국제영화상, '감독상'에 이어 '작품상'까지 '기생충'에 돌아갔다. '기생충'은 한국 최초 수상이자 4관왕이라는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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