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박카스 등 일반의약품 가격 오른다
입력 2009-01-29 09:23  | 수정 2009-01-29 12:39
박카스 등 인기 일반의약품 가격이 조만간 인상될 예정입니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최대 매출 의약품인 동아제약은 박카스의 약국 공급가격을 조만간 10% 이상 올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363원 선인 박카스의 도매가격이 약 400원 선으로 오르게 되면 약국 소매가격 역시 비슷한 수준으로 인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보령제약도 원부자재 가격 인상을 이유로 인기 제산제인 겔포스엠의 공급가를 3월부터 10% 가량 올릴 계획이며, 미국계 제약사 와이어스의 종합비타민 센트룸 역시 3월부터 7~8% 정도 가격이 인상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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