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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렬, 아내 박수진 애교에 “박술녀 한복 조끼 구매하겠다”(당나귀 귀)
입력 2020-02-10 12:07 
전광렬 아내 박수진 사진=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전광렬이 아내 박수진과 박술녀의 영업에 마음을 빼앗겼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배우 전광렬과 기업인 박수진 부부가 패션 디자이너 박술녀와 만났다.

박술녀는 식사를 하며 전광렬, 박수진 부부에게 한복 영업을 펼치기 시작했다. 그는 두 사람이 한복 패션쇼 모델을 섰던 것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박수진에 대해 먼저 칭찬을 시작한 그는 (박수진이)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스태프 모두를 챙기는 스킬부터 ‘어떻게 하면 우리 옷을 알려줄까, 입어줄까 이런 것들이. 또 완벽주의자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고 그대로 넘어간 박수진은 사고 싶어졌다. 옷 사줘. 이거 사자”고 한복 조끼에 만족감을 드러내며 전광렬을 꼬드겼다.

전광렬은 처음엔 거절하며 방어를 했지만, 점차 아내의 말과 애교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며 알겠습니다”라고 한복 조끼 구매를 수락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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