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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배종옥 “‘결백’ 대본, 찜질방 앉아서 쭉 다 읽어”
입력 2020-02-10 11:48 
배종옥 찜질방 대본 사진=SBS 파워FM ‘장예원의 씨네타운’ 캡처
‘씨네타운 배종옥이 ‘결백의 대본을 찜질방에서 완독했다고 밝혔다.

10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장예원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서는 영화 ‘결백의 주연 배우 배종옥과 신혜선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펼쳤다.

DJ 장예원은 두 사람이 앉은 자리에서 ‘결백 대본을 모두 다 읽었다고 들었다”며 놀라워 했다.

배종옥은 찜질방에서 쉬면서 봐야겠다 싶어서 갖고 갔는데 거기서 다 봤다. 그 찜질방에 마침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앉아 가지고 쭉 봤다”고 설명했다.


장예원은 보통 집이나 차 안이라 하는데 찜질방? 너무 신선하다”고 언급하며 감탄했다.

반면 신혜선은 아버지가 대본 받는 걸 몰래 읽어 보는 것 같지만, 직접적으로 (출연 권유를) 말하신 건 처음이었다. 제가 선택했지만, 아버지의 영향도 크다”고 출연 계기를 답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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