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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새 앨범 ‘回:LABYRINTH’ 첫 주 판매량 5만 3천 장 돌파
입력 2020-02-10 11:19 
걸그룹 여자친구 사진=쏘스뮤직
걸그룹 여자친구가 새 앨범으로 첫 주 음반 판매량 5만 3천 장을 돌파했다.

10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3일 발매한 여자친구의 새 미니앨범 ‘回:LABYRINTH는 음반 발매 일주일 간 총 5만 3162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7월 발표한 미니앨범 ‘FEVER SEASON 보다 높은 수치로, 역대 여자친구 음반 중 최고 성적이다.

또한, 여자친구는 발매 첫날 2만 9천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데뷔 이래 꾸준한 성장세를 써내려가며 케이팝을 대표하는 걸그룹의 저력을 입증했다.


‘回:LABYRINTH는 여자친구의 소속사 쏘스뮤직이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해 발표한 첫 앨범으로, 한층 탄탄해진 스토리텔링과 완성도 높은 콘텐츠로 음악 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앨범은 공개 직후 13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타이틀곡 ‘교차로 (Crossroads)는 국내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차트에서 최상위권을 차지했으며 뮤직비디오는 현재 1500만 뷰를 돌파했다.

타이틀곡 ‘교차로 (Crossroads)와 수록곡 ‘Labyrinth로 첫 주 컴백 무대를 펼친 여자친구는 카리스마 넘치는 완벽한 무대를 선사하며 명불허전 퍼포먼스 퀸의 면모를 보여줬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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