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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솔트엔터테인먼트 전속 계약…박신혜‧김선호와 한 식구
입력 2020-02-10 11:03 
김지원 솔트엔터테인먼트 전속 계약 사진=코스모폴리탄
배우 김지원이 솔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했다.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오전 김지원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김지원은 2010년 '롤리팝' CF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로 얼굴을 알렸다.

그는 드라마 '상속자들' '태양의 후예' '쌈, 마이웨이' '아스달 연대기'와 영화 '무서운 이야기'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이를 통해 뛰어난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여 20대 대표 여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김지원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지원과 새로운 인연을 맺을 수 있어 감사하다며 ”그와 함께 일할 수 있는 것은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작품 활동뿐만 아니라 개인의 삶 또한 즐겁게 영위할 수 있도록 곁에서 동행하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선보일 김지원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솔트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김정화, 박신혜, 김선호, 김주헌, 최성은, 이준경, 장도하가 소속돼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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