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신한금투, AI 기반 `NEO` 금융상품 가입자 대상 이벤트 나서
입력 2020-02-10 10:22 

신한금융투자는 '신한 NEO AI 펀드랩·펀드·연금' 출시를 기념해 오는 4월 30일까지 인공지능(AI) 기반의 랩, 펀드, 연금 등 금융상품에 가입하면 백화점상품권, 노트북, 공기청정기, 특판금리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대상 상품에 가입한 투자자에겐 투자금액에 따라 백화점상품권을 증정한다. '신한 NEO AI 펀드랩' 상품에 3000만 원 이상 가입한 투자자 중에서는 추첨을 통해 10명이 최신형 노트북이나 공기청정기가 돌아간다. 이외 전국 신한금융투자 영업점에서 '신한 NEO AI 펀드랩 또는 펀드'를 임의·거치식으로 500만원 이상 가입하면 연 2.8%(세전·28일물)의 특판RP를 제공받는다.
앞서 신한금융투자는 지난달 28일 '신한 NEO AI 펀드랩'과 '신한BNPPSHAI NEO 펀드'를 출시한 바 있다. '신한 NEO AI 펀드랩'은 'NEO'의 글로벌 펀드 평가 모델과 강화학습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펀드 포트폴리오에 투자해 리스크를 반영한 최적의 수익률을 추구하는 자문형 일임 운용 서비스다.
'신한BNPPSHAI NEO 펀드'는 'NEO'의 자문을 통해 글로벌 4개국(미국, 영국, 독일, 일본)의 주식과 채권, 금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TF에 투자하는 펀드다.

신한금융그룹 그룹사인 신한AI가 개발한 인공지능 투자자문 플랫폼인 'NEO'는 과거 30년 이상의 빅데이터를 빠르게 분석해 금융시장을 예측하고, 최적의 포트폴리오와 상품을 추천하는 인공지능 솔루션으로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 받고 있는 인공지능 투자자문 플랫폼이다.
이주연 신한금융투자 마케팅전략부장은 "이번 이벤트는 가장 진화한 인공지능 기술이라고 평가 받는 딥러닝(Deep Learning)과 강화학습(Reinforcement)기반의 금융상품을 소개하고 있다"며 "변동성 높은 장에서 새로운 투자처를 찾는 고객들에게 인공지능 상품이 가진 경쟁력에 대해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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