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손숙 "신구와 부부 연기할 때면 가끔 내 남편 같기도"
입력 2020-02-10 09:51  | 수정 2020-02-10 09:52
배우 손숙 / 사진=KBS1 '아침마당'의 월요코너 '명불허전'

배우 손숙이 신구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오늘(10일) KBS1 '아침마당' 월요코너 '명불허전'은 주제는 '연극 같은 인생 무대는 내 운명'이었습니다.

이날 신구, 손숙, 남경주, 김준면, 조달환, 서은경, 최명경이 출연했습니다.

손숙은 연극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에서 신구와 부부 호흡을 맞춥니다.


손숙은 "신구와 부부로 많이 출연했다"며 "가끔 이 사람이 내 남편인가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 손숙은 무대에 서는 이유에 대해 "처음엔 뭘 모르고 무대에 섰다. 그 다음엔 관객들이 박수를 쳐주는게 감동적이어서였다. 매력이 있다. 아마 연극하는 사람들은 다 그럴거다. 무대에 대한 갈증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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