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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미 남편' 김우혁 "딸 로아가 엄마만 찾는다" 속앓이
입력 2020-02-10 09:37  | 수정 2020-02-10 09:38
개그우먼 안소미 남편 김우혁 / 사진=KBS1 인간극장 '이겨라 안소미'

31살 개그우먼 안소미는 지금의 남편 김우혁과 결혼했습니다. 이 둘 사이에는 3살짜리 딸 로아가 있습니다.

오늘(10일) KBS1 '인간극장: 이겨라 안소미' 편이 방송됐습니다. 개그우먼 안소미와 남편 김우혁이 출연해 자신들의 이야기를 공개했습니다.

이날 안소미의 남편 김우혁은 가정 주부가 돼 딸 로아 육아를 전담했습니다.

김우혁은 "로아가 분리불안이 심하다"며 "갓난아기 때부터 아내 안소미가 없으면 불안해했는데, 내가 믿음직스럽지 않은 모양이다"라며 속앓이를 털어놨습니다.


김우혁은 딸 로아와 함께 '개그콘서트' 녹화장을 찾았습니다.로아는 안소미와 함께 '개그콘서트'에 출연했습니다.

김우혁은 "사실 '개그콘서트' 녹화장에 오는게 엄청난 부담이다. 아내가 남편 직장에 아이를 데려오는 것도 부담스럽지 않냐. 마찬가지다. 남편이 아내 직장에 아이를 데려온다는 건 큰 부담이다"라고 고백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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