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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미, 결혼+임신 동시에 발표…크레용팝 2호 품절녀 [M+이슈]
입력 2020-02-10 03:30 
크레용팝 출신 배우 금미(송보람)이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했다. 사진=로자스포사, 가을스튜디오, 정샘물인스피레이션, 정부자스타일리스트
크레용팝 출신 배우 금미(송보람)이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했다.

금미는 오는 2월 23일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금미의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신랑과 가족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9일 금미는 자신의 팬카페에 자필편지를 게재, 다가오는 2월 23일 한 남자의 아내가 된다. 그리고 곧 한 아이의 엄마가 될 준비를 하고 있다. 그는 오랜 친구이자 연인으로서 나와 오랜 시간 만남을 이어왔고 한결같이 내 곁을 지켜준 든든한 사람이다”라고 예비 신랑을 소개했다.

이어 난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를 잘 아는 그와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갑작스럽게 결혼 소식을 알려 많이 놀라셨을 테지만 팬 여러분이 따뜻한 축복으로 반겨준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 같다. 보내주신 사랑 간직하며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순간순간을 지혜롭게 잘 살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크레용팝 출신 배우 금미(송보람)이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했다. 사진=로자스포사, 가을스튜디오, 정샘물인스피레이션, 정부자스타일리스트
이로써 금미는 크레용팝에서 두 번째로 결혼을 한다. 앞서 멤버 소율은 그룹 H.O.T. 문희준과 13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2017년 2월 결혼을 했다.

한편 금미는 2012년 크레용팝 멤버로 데뷔했다. ‘빠빠빠 ‘어이(Uh-ee) 등을 히트시킨 후 2017년 클라이믹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배우로 전향해 송보람으로 활동 중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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