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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풀인풀` 이태선, "나영희가 나 누명 씌운 사람인지 벗겨줄 사람인지 알아보게"
입력 2020-02-08 20: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이태선이 김재영에게 나영희에 대해 물었다.
8일 오후 방송된 주말드라마 KBS 2TV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하 '사풀인풀')은 구준휘(김재영 분)를 만난 강시월(이태선 분)의 모습을 그렸다.
강시월은 "홍유라(나영희 분) 대법관님 아들이라고?"라고 구준휘에게 말했다. 구준휘는 "왜 찾는 겁니까 홍유라 대법관님을"이라고 물었다. 이에 강시월은 "내 뺑소니 사건 목격자거든 뭘 목격했는지 묻고 싶어서"라고 답했다.
구준휘는 "10년 전 사고 맞습니까? 바로 형사 재판으로 넘겨졌던?"이라고 물었다. 강시월은 "진범좀 찾게 너네 엄마좀 만나게 해줘라. 네가 나 도와준다고 했잖아"라며 "네 엄마가 나한테 누명을 씌운 사람인지 벗겨줄 사람인지 알아보게. 누가 잘못한 건지 가려주면 되겠네"라고 밝혔다.
한편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하 '사풀인풀')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 사람들의 인생 재활극으로, 울퉁불퉁 보잘것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8시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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