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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백청강, 현철 인정 받은 봉선화 연정 선보여
입력 2020-02-08 19:3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백청강이 현철에게 인정을 받았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는 트로트 전성시대 하춘화X현철 편 2부로 꾸며졌다.
다섯 번째 무대에 오른 백청강은 현철의 '봉선화 연정'을 선택했다. 백청강은 특유의 미성으로 노래에 달달함을 더했다. 민우혁은 "백청강 씨의 색깔이 잘 어울렸다"고 말했다.
현철은 "감정이 풍부하고 성량이 아주 좋아요. 앞으로 나하고 같이 다닙시다"고 백청강의 무대를 칭찬했다. 김경호는 "백청강 씨는 하늘이 선물해준 존재다. 다시 건강을 회복해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만 봐도 흐뭇하고 대견하다"고 말했다. 김경호, 곽동현이 413표를 유지하며 4연승을 기록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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