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통영 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선원 발목 절단 사고
입력 2020-02-08 13:05  | 수정 2020-02-08 15:16
통영 앞바다서 앵커 작업 중 발목 잘린 선원 구조 / 사진 = 통영해경

7일 오후 10시 47분께 경남 통영시 남동방 20마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57t급 중형저인망 어선에서 선원 65세 A씨가 닻줄에 발목이 걸려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해경은 어선 신고를 받고 경비 함정을 보내 A씨를 병원으로 안전하게 옮겼습니다.

A씨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어선 승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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