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월 8일 뉴스와이드 주요뉴스
입력 2020-02-08 08:40  | 수정 2020-02-08 09:56
▶<3차 전세기 검토>중국인 가족도 데려온다
정부가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 3차 전세기를 보내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선 두 차례 전세기와 달리 배우자와 자녀 등 우리 교민의 '중국 국적 가족'도 수송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크루즈 탑승 한국인 9→14명>"답변 늦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한 일본 크루즈선의 한국인 탑승자가 당초 알려진 9명이 아닌 14명으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주일한국대사관은 일본 외무성의 답변이 늦어 생긴 혼선이라고 해명했습니다.

▶ 중국인 확진자 다녀간<롯데백화점 본점 휴업>
서울 명동의 롯데백화점 본점에 23번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돼 백화점이 임시 휴업에 들어갔습니다.
확진자는 증상이 나타나기 하루 전 백화점에 다녀가 접촉자가 대거 늘어날 전망입니다.

▶ [단독]<검사 안 했는데 음성>"방역당국 거짓말"
16번과 18번 확진자가 입원했던 광주 21세기병원에서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의료진이 검사를 받지도 않았는데 음성 판정이 나오는 등 방역 당국이 국민을 속이고 있다는 충격적인 증언이 나왔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황교안 "종로 출마">이낙연과 '빅매치' 결정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겠다"며 정치 1번지 서울 종로에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낙연 전 총리와 종로에서 '빅매치'를 벌이게 됐습니다.

▶<성 전환 숙대 합격생 등록 포기>"두렵다"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 전환 수술을 받고 숙명여대에 합격해 화제를 낳은 트랜스젠더 여성이 끝내 대학 등록을 포기했습니다.
이 학생은 자신을 거세게 반대하는 현실에 두려움을 느꼈다고 토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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