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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수, 이재훈 소식 심경 고백 “처음엔 섭섭…이젠 아이 잘 키웠으면 해”
입력 2020-02-08 04:01 
윤정수 이재훈 개인사 심경 고백 사진=MK스포츠 김재현 기자
윤정수가 이재훈의 개인사를 뒤늦게 들은 심경을 고백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Cool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에서는 DJ 윤정수, 남창희가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는 시간을 가졌다.

윤정수는 이 질문이 왜 안 나오나 했다”고 담담해하며, 청취자가 보낸 정수오빠, 재훈오빠 소식 알고계셨냐”고 질문을 읽었다.

그는 어떻게 됐는지에 관한 것은 가족 부부에 관한 얘기다. 저희가 거기에 크게 관심 갖는 것보다 아이들이 예쁘게 자랐으면 한다”고 소신을 드러냈다.


이어 처음엔 놀랐다. 섭섭하기도 하고. 아마 이게 시민들, 팬분들의 마음이셨을거다”라며 처음 소식을 들었을 때 감정을 털어놨다.

하루 지난 뒤 윤정수는 시간이 지나니까 아이를 잘 키워야 할 텐데…‘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쿨 이재훈에게 아이의 사진을 받았는데 부티가 잘잘 흐르더라”고 너스레를 떨며 시간이 되면 이재훈을 제주도에서 소환해 얘기를 들어보자. 나도 궁금하다. 그리고 애기들은 잘 자라고 있으니 걱정마셔라”고 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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