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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탑, 라이브 방송 기습 진행 “한국서 컴백 안할 것…사람들 못됐다”
입력 2020-02-08 01:30 
탑 음주 라이브 방송 사진=DB
빅뱅 탑이 라이브 방송을 기습적으로 진행하며 속마음을 토로했다.

탑은 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기능을 이용해 팬들에게 인사를 나누며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그냥 한 번 보여주고 싶었다. 내가 어떻게 살았는지 사람들이 모르는 것 같아 보여주고 싶었다. 팬들에게 항상 미안하다”고 고백했다.

앞서 탑은 복귀 생각이 없다”고 선언했지만, 빅뱅은 오는 4월 10일과 17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개최되는 코첼라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며, 컴백을 예고했다.


이와 관련해서 그는 한국에서 컴백 안 할거다. 컴백 자체를 안하고 싶다. 이러면 또 기사가 나가니까 옆에서 말린다. 제발 아무런 생각 없는 사람 기사 내지 좀 말라”고 속상한 감정을 드러냈다.

또한 최근에는 음악을 만들고 있다. 사람들이 너무 못됐다. 사랑을 가져라”라고 근황 공개와 함께 속내를 털어놨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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