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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 양희와 산책 중 강제 운동 “가파른 곳 산양 마냥 올라가”
입력 2020-02-07 23:40 
성훈 양희 산책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캡처
‘나 혼자 산다 성훈이 반려견 양희와 산책으로 강제 운동을 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성훈과 그의 입양견 양희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성훈은 양희와 산책에 나섰다. 그의 앞에는 계단길이 펼쳐졌고, 양희와 함께 올라가는 것을 본 무지개 회원들에게 양희랑 가면 10-15분이 걸린다. 평소 20-30분 걸리는 거리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빠르게 올라가는 양희의 속도에 개그우먼 박나래는 양희, 약속 있냐. 왜 이렇게 빨리 가냐”고 놀랐다.


가파른 계단을 빠르게 올라가는 양희에게 성훈은 천천히 가라”고 부탁했다. 또 인터뷰에서 그는 저 아이가 가파른 곳을 무슨 산양 마냥 올라간다”고 비유했다.

다시 양희는 속도를 내며 계단을 올랐고, 성훈도 그것에 맞춰 계단을 뛰어 오르며 힘들어 했고 발 맞춰가라. 빨리 가지 말고”라며 괴로워했고, 중간에 산길로 빠지려는 양희에게 제대로 된 길을 가자고 부탁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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