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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이시언, 금연맨 변신…의자 앉다 미끄덩 “오늘 서서하겠다”
입력 2020-02-07 23:24 
이시언 금연맨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캡처
‘나 혼자 산다 이시언이 금연맨으로 변신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배우 이시언이 금연맨 옷을 입고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금연맨‘이라고 쓰인 파란색의 인형옷을 입고 MBC 복도를 걸어 당당하게 스튜디오로 들어온 이시언을 본 무지개 회원들은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시언은 자신의 자리에 앉으려 시도했지만, 옷의 부피 때문에 의자에 앉는 것이 힘들었다. 결국 오늘은 서서하겠다”고 선언했다.


개그우먼 박나래는 이시언에게 달려가 팔걸이가 없는 의자를 세팅해줬고, 그는 다리로 꽉 잡아 앉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박나래는 이야, 또 안 죽으려고 뒷다리로 딱 잡더라”고 말했고, 이시언은 뒷다리?”라고 그를 향해 외쳤다.

그제서야 실수를 깨달은 박나래는 미안하다. 사람이지”라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유발했고, 이시언은 내가 개도 아니고”라며 섭섭해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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