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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경규, 양념치킨 창시자 윤종계와 만남...“80년대 그 맛이다”
입력 2020-02-07 22:20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편스토랑에서 이경규가 양념치킨 창시자 윤종계 씨를 만났다.
7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편스토랑에서 다섯 번째 주제인 ‘국산 닭을 두고 메뉴개발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경규는 양념치킨을 처음 만든 윤종계 씨를 만나러 갔다. 대구에서 양념치킨을 처음 만들었다고 밝힌 윤종계 씨는 당시에 프랜차이즈가 1800개가 있었다”라고 말해 이경규를 놀라게 했다.
원조 양념치킨의 양념소스를 맛본 이경규는 기분 좋은 맛있는 맛이다”라고 감탄했다. 비법소스는 고추장이 들어가지 않고, 케첩과 진간장, 마요네즈 등으로 만들었다. 원조가 만든 양념치킨을 본 이경규는 어릴 때 먹은 냄새가 난다”며 80년대 초반에 나왔던 바로 그 치킨 맛이다”라고 말했다. 윤종계 씨는 80년대에 나를 만났어야지. 김밥집은 하지 말았어야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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