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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 딸 허보리, 각양각색 산나물 종류에 “이거는 뭐지?”(허영만의 백반기행)
입력 2020-02-07 21:53 
허영만 허보리 사진=TV조선 교양프로그램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허영만의 딸 허보리가 다양한 산나물에 궁금증을 보였다.

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허영만 화백과 그의 딸 허보리가 산나물을 먹으러 강원도에 방문했다.

이곳엔 보기 드문 오가피순 나물, 산뽕잎 나물, 질경이 장아찌, 산고추 나물, 땅두릅 잎 장아찌 등의 산나물들이 줄줄이 차려졌다.

허보리는 나물 하나를 집어 들었고”이건 무슨 나물이지?라고 궁금해 했고, 산나물집의 주인은 ”그건 홑잎나물이다. 화살나물이라 한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허보리는 홑잎나물? 어렵다. 외국말 같다”고 당황해했다. 이때 허영만이 나무가 굵지 않은 나무다. 화살 뒤 깃털 그것처럼 생겨서 화살 나무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이 정도면 질경이 이파리가 큰 거다. 자기 혼자 씨를 퍼트리지 못한다. 밟아줘야 한다. 마차 가는 길, 사람가는 길 그런 곳에 많다. 밟아서 꽃가루를 옮기며 종자를 옮긴다”고 산나물을 맛보며 지식을 자랑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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