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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정찬우 복귀? 오랜만에 소환된 목소리에 청취자 ‘화들짝’
입력 2020-02-07 15: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컬투쇼 DJ 정찬우의 목소리가 오랜만에 소환돼 청취자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는 변기수가 스페셜 DJ로 함께 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tvN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출연 중인 배우 손예진을 언급했다. 김태균은 "손예진이 2008년과 2013년 등 세 번 '컬투쇼'에 나왔다"며 또 한 번 출연해주길 희망했다.
이에 '컬투쇼'는 과거 손예진의 방송 출연분을 편집해 내보냈다. 특히 손예진이 이상형 이야기를 들은 김태균은 "제 이상형이다. (제 와이프와는) 물론 많이 다르다. 이제 이상형 안 물어볼테니 와 달라. 현빈도 나왔으면 좋겠다"고 러브콜을 보냈다.

이 과정에서 김태균의 영원한 짝꿍, 정찬우의 과거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라디오를 중간에 들은 사람들은 지금 정찬우님 나오신거냐?”, 목소리 오랜만에 들으니 너무 반갑다”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서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정찬우의 이름이 올라왔다. 이와 함께 ‘정찬우 복귀라는 키워드가 함께 검색되며 청취자들이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정찬우는 지난 2018년 4월 공황장애를 이유로 '컬투쇼'를 비롯한 모든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해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현재 '컬투쇼'는 스페셜 DJ 체제로 진행되고 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스타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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