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우도환, 권상우 커피차 선물에 감동...‘신의 한 수’ 의리
입력 2020-02-07 14:5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배우 우도환이 선배 권상우의 커피차 선물에 감동했다.
우도환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 권상우 선배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우도환은 권상우가 선물한 커피차 현수막 옆에 서서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패딩 점퍼 모자를 뒤집어 쓴 우도환은 어둠 속에서도 빛나는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권상우가 보낸 커피차에는 내 동생 도환이와 이웃사촌 이민호 그리고 ‘더 킹의 모든 배우, 스텝분들을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후배를 생각하는 권상우의 애정어린 마음이 따뜻하다. 우도환과 권상우는 지난해 개봉한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현재 우도환은 올해 방영 예정인 SBS 새 드라마 ‘더 킹: 영원의 군주를 촬영 중이다.
‘더 킹은 ‘히트 메이커 김은숙 작가의 신작으로, 악마에 맞서 차원의 문(門)을 닫으려는 이과(理科)형 대한제국 황제 이곤과 누군가의 삶, 사람, 사랑을 지키려는 문과(文科)형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의 두 세계를 넘나드는 공조를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 우도환을 비롯해 배우 이민호, 김고은, 정은채 등이 출연한다.
한편, 권상우는 지난달 22일 개봉한 영화 ‘히트맨으로 극장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우도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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