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8번 확진자 다녀간 목욕탕 접촉자 51명 신원 확인…"건강 이상자 없어"
입력 2020-02-07 14:37 

전북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8번 확진자 A(62·여)씨가 다녀간 군산 시내 대중목욕탕을 방문한 도내 여성 접촉자가 83명으로 파악됐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은 목욕탕 입구 폐쇄회로(CC)TV에 찍힌 여성들이다.
전북도는 이 가운데 51명의 신원을 확인해 자가격리했고 건강 이상자는 없다고 전했다.
8번 확진자는 안정적인 상태로 폐렴 증상이 다소 남아 있어 항바이러스 치료 등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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