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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솔미 "소유진, 같은 유치원 학부모...술 잘마시고 숙취無"(핑거게임)
입력 2020-02-07 11: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혜윤 인턴기자]
배우 박솔미가 같은 유치원 학부모인 소유진의 주량을 공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핑거게임에서는 소유진, 박솔미, 심진화가 팀 S라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MC 신동엽이 세 분은 어떻게 친하게 된 거냐”라고 묻자 소유진은 심진화는 드라마에서 절친으로 출연하면서 친해졌고, 박솔미와는 애들이 계속 유치원 같은 반이라 학부모로 친해졌다"고 말했다. 박솔미는 첫째도 같은 반, 둘째도 같은 반”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MC 장도연이 심진화에게 맥주를 잘 때리시는 걸로 유명하다”고 묻자 심진화는 별명이 ‘맥주 만씨씨이긴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박솔미, 소유진을 보고 사실 못지않다. 왜 친하겠냐”라고 말했다.

이에 박솔미는 전 술을 좋아하고 잘 먹는다. 그런데 얼마나 많이 먹냐가 아니라 숙취가 없어야 위너다"라며 "소유진은 숙취가 없다. 전 기어 다니는데 아침 7시에 운동을 하더라"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심진화는 소유진 집을 자주 방문하는 것에 대해 "백종원 씨도 이제 지긋지긋하실 거다. 우리가 너무 자주 가니까"라며 "그래도 제가 잘 먹어서 예뻐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소유진은 "리액션이 너무 좋으니까 맛있는 걸 해주면 세상 잘 먹으니까"라고 심진화의 예쁨 받는 비결을 전했고, 박솔미는 "진짜 많이 먹는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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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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