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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조우종 DJ 발탁 소감 “‘FM대행진’ 맡게 돼…라이벌은 김영철”
입력 2020-02-07 11:36 
조우종 DJ 소감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라디오쇼 조우종이 새로 DJ를 맡게된 소감을 밝혔다.

7일 오전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아나운서 조우종과 빅데이터 팀장 전민기가 출연했다.

잠을 잘잤다며 환한 웃음을 보인 조우종에게 DJ 박명수는 잠을 잘잤다고, 얘기하는 것은 걱정거리 없다는 것 아니냐”고 물었다. 조우종은 걱정거리가 해결되면서도 걱정스럽다. 제가 사실 ‘라디오쇼 게스트를 한지 얼마 안 됐지만 이전에 DJ를 한 적이 있지 않냐. 다시 그 역사를 이어가게 됐다”고 직접 DJ 발탁 소식을 공개했다.

박명수는 DJ를 하다가 사실 게스트를 잘 안 한다. 자존심 때문에. 그런데 조우종이 친하고 방송 재밌게 해주려고 해서 소문이 난거다”라고 축하했다

조우종은 제가 러브콜을 많이 받았지만, ‘라디오쇼를 택해 게스트로 출연하게 됐다. 그런데 박은영 분이 퇴사하고, 제가 부족하지만 그 자리에 가게 됐다”고 ‘FM대행진 DJ 발탁 소식을 전했다.


아침 시간 진행되는 ‘FM대행진을 언급한 박명수는 M본부 장성규와 싸움이다. 그런데 그분한테 물어보니 신경 안 쓴다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조우종은 저는 오히려 김영철이 신경 쓰인다. 그쪽이 강하다. 그 외에는 크게 신경 쓰이지 않는다. 해볼만 하다 보다는 제가 된다. 그 이상이다”라고 자신감있게 너스레를 떨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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