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국공립 중고교 교사 합격자 854명…여성 76.2%
입력 2020-02-07 11:15  | 수정 2020-02-14 12:05

2020학년도 서울 국공립 중·고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합격자가 오늘(7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됐습니다.

합격자는 총 854명이며 여성(651명)이 76.2%를 차지했습니다. 여성 합격자 비율은 전년도 76.9%보다 소폭 줄었습니다.

교과교사 합격자는 641명(26개 과목)입니다. 중등단계 특수교사 합격자는 69명, 보건교사 합격자는 53명, 사서교사 합격자는 12명, 영양교사 합격자는 21명, 전문상담교사 합격자는 58명 등입니다.

합격자들은 이달 10~19일 원격으로 40시간 직무연수를 받은 뒤 오는 8월 12시간 집합 직무연수를 받습니다. 집합연수도 통상 2월에 실시됐는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를 고려해 8월로 연기됐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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