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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이찬원X안성훈, 경연 결과 떠난 우정 `훈훈`
입력 2020-02-07 10:06  | 수정 2020-02-07 10:1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미스터트롯 이찬원과 안성훈이 훈훈한 투샷을 공개했다.
이찬원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날 방송된 TV조선 트로트경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의 본방상수를 당부하며 경연 상대 안성훈과의 인증샷을 게재했다.
이찬원은 결과를 떠나 정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행복한 매치였습니다”라며 늘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시고 용기를 주시는 많은 분들 한 분 한 분 직접 감사의 인사를 드리지 못하여 정말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라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안성훈 역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같은 사진을 게재하며 많은 분들께서 응원해주시고, 격려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연습한 만큼 오늘 좋은 노래를 들려드리지 못한 것 같아 죄송스럽습니다”라고 경연 소감을 남겼다. 또한 안성훈은 이찬원 안성훈 파이팅”이라고 경연 결과를 떠나 훈훈한 우정을 자랑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찬원과 안성훈은 대기실에서 다정하게 셀카를 찍고 있다. 부드러운 분위기가 닮은 두 사람은 함께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다. 특히 이찬원은 양 볼에 손가락을 갖다 대며 귀여움을 더했다.
이찬원과 안성훈은 이날 방송에서 ‘1:1 데스매치를 통해 경연을 펼쳤다. 안성훈은 이미자의 '아씨'를, 이찬원은 나훈아의 '울긴 왜 울어'를 불렀고 결과는 이찬원의 승리였다. 안성훈은 탈락 위기에 처했지만, ‘1:1 데스매치가 모두 끝난 후 다행히도 추가 합격자에 이름을 올려 이찬원과 함께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한편, ‘미스터 트롯은 불모지라 여겨졌던 남자 트로트 가수들의 대거 발굴과 함께, 송가인의 뒤를 잇는 ‘100억 트롯맨을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이찬원 SNS,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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