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선명 총재 성탄 100주년 기념식 개최…트럼프, 축하메시지 전해
입력 2020-02-07 10:00  | 수정 2020-02-07 15:06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 어제(6일) 오전 9시에 경기도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천지인참부모님 성탄 100주년 및 천일국 기원절 7주년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이번 기념식은 창시자 문선명 총재 탄신 100주년과 한학자 총재 탄신 77주년 및 문선명·한학자 총재 성혼 60주년을 맞아 개최됐습니다.
이 자리에는 한학자 총재를 비롯해 지미 모랄레스 전 과테말라 대통령, 페데리코 프랑코 전 파라과이 대통령 부부 등을 포함해 약 3만 명이 참석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성탄 100주년 경축드린다. 놀라운 이날을 축하드린다"고 축하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딕 체니 전 미국 부통령은 축하영상을 통해 "문선명·한학자 총재가 설립한 워싱턴 타임즈는 균형 있는 보도와 논평의 기준을 새우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지미 모랄레스 전 과테말라 대통령은 축사 마지막에 한국어로 "참부모님 사랑합니다"라고 말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습니다.

[ MBN 문화스포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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