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필리핀 부통령 셀리턴 방문…K-뷰티에 큰 관심
입력 2020-02-07 09:51  | 수정 2020-02-07 15:21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월드서밋 2020 총회 참석 차 방한한 레니 로브레도 필리핀 부통령이 셀리턴의 인천 신사옥을 방문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필리핀 부통령실의 제안으로 성사됐는데, 로브레도 부통령의 방한 일정 중 유일한 기업 방문으로 특히 K-뷰티에 대한 동남아시아 국가의 높은 관심이 반영됐다는 분석입니다.

로브레도 필리핀 부통령은 셀리턴 사옥을 둘러본 후 생산 라인에서 LED 마스크와 넥케어 기기, 두피 관리기기 등의 제작 과정을 살펴봤는데, 김일수 셀리턴 대표가 동행하며 자사의 대표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셀리턴 관계자는 여성 정치인이기도 한 필리핀 부통령이 K-뷰티 시장에 많은 관심을 표했다”면서 여러 국내 기업 중 셀리턴이 선택된 것은 셀리턴이 LED 마스크 시장을 이끌어왔다는 방증”이라고 평가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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