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세뱃돈으로 300만원 썼다"(해투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개그우먼 박미선이 세뱃돈 이벤트로 300만원을 썼다고 밝혔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언니들의 만찬 특집으로 꾸며져 박미선, 심진화, 이지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미선은 파산 위기를 맞았다더라”는 MC 전현무의 말에 개인 방송 채널에서 진행한 세배 이벤트가 난리가 났다"고 운을 뗐다.
박미선은 그냥 절을 하면 1만원, 한복을 입고 세배하면 3만원, 물구나무를 서서 세배하는 ‘그랜절은 5만원을 줬다"며 "당시 세뱃돈으로 300만원을 썼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미선은 "사람들이 너무 많이 와서 인근이 마비가 됐다. 민원도 들어와 장소를 이동하기도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미선은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 MISUN:IMPOSSIBLE을 개설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지난달 서울 홍대 거리에서 대규모 세배 이벤트를 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7일 오전 9시 기준 채널 구독자 수는 9만 7천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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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