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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졸리 子 매덕스, "매일 술집서 포착" 완벽 적응(문제적 남자)
입력 2020-02-07 09: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의 아들 매덕스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문제적 남자: 브레인 유랑단'에선 연세대학교 송도 국제캠퍼스를 찾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들은 안젤리나 졸리 아들인 매덕스와의 만남을 기대했으나 만날 수 없었다. 전현무는 "오늘 우리가 결국 못 만났다"며 아쉬워 했지만, 연세대 19학번 화공생명공학부 정진태 학생이 "저 진짜 많이 본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매덕스가) 매일 술집에 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전현무는 "안젤리나 졸리가 속상해서 한국에 날라 오겠다"고 응수했다.

정진태 학생은 "매덕스는 실물이 더 낫다"라고 수습하며 "매덕스, 다음에 보면 인사받아줘"라고 영상편지를 보내 또 한 번 폭소를 안겼다.
매덕스는 지난해 연세대 언더우드국제대학 생명공학전공으로 입학해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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