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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김호중 다음 라운드 진출! "빈틈이 없었다" 극찬
입력 2020-02-07 08:40  | 수정 2020-05-07 09:05

'내일은 미스터트롯' 다음 라운드 진출자가 결정됐습니다. 김호중, 김경민, 황윤성, 강태관 등입니다.

어제(6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은 본선 2차, 1:1 데스 매치를 시작했습니다.

데스 매치 중 압권은 장민호와 김호중 간 대결이었습니다.

장민호는 김정호의 '님'을, 김호중은 강승모의 '무정부르스'를 선곡했습니다.


조영수는 "거의 결승전이었다"며 "두 분 다 빈틈이 없었다"고 평했습니다.

조영수는 "이 박자는 보컬의 한음이 잘 들리는 음악이다"라며 "음정 조금만 가도 다 실수로 느껴질 수 있는 위험한 곡인데, 두 분 다 1%도 빈틈없이 완벽하게, 정성스럽게 불러주셨다"고 칭찬했습니다.

장윤정은 "장민호 씨는 본인이 갖고 있는 모습을 원없이 보여주는 거 같다"며 "더 높이 올라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는 건 분명하다"고 했다.

승리는 김호중이었습니다. 7:4로 장민호를 눌렀습니다.

김호중은 방송 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 순위까지 장악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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