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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김호중, 데스매치서 장민호 꺾었다 `압권`
입력 2020-02-07 07: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김호중을 포함한 김경민, 황윤성, 강태관 등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는 본선 2차, 1:1 데스 매치가 이어졌다.
다수의 데스 매치가 이어진 가운데 장민호는 김호중과 대결을 가히 '압권'이었다. 장민호는 김정호의 ‘님을, 김호중은 강승모의 ‘무정부르스를 불렀다.
조영수는 거의 결승전이었다”며 두 분 다 빈틈이 없었다”고 평했다. 조영수는 이 박자는 보컬의 한음이 잘 들리는 음악이다”라며 음정 조금만 가도 다 실수로 느껴질 수 있는 위험한 곡인데, 두 분 다 1%도 빈틈없이 완벽하게, 정성스럽게 불러주셨다”고 칭찬했다. 이어 조영수는 김호중 씨는 성악 발성을 많이 하시는데 (성악 발성으로) 뭉클한 느낌은 오랜만이었다”며 누가 이겨도 아무 이견 없을 거 같다”고 했다.

장윤정은 장민호 씨는 본인이 갖고 있는 모습을 원없이 보여주는 거 같다”며 더 높이 올라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는 건 분명하다”고 했다. 이어 장윤정은 김호중 씨가 소리 콘트롤 하는 능력은 아무도 못 따라가는 거 같다”고 극찬했다.
결국 김호중이 장민호를 7:4로 누르고 승리했다. 김호중은 방송 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 순위까지 장악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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