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양준일 깜짝 변신, 단발+꽃미모에 `심쿵`
입력 2020-02-06 16:26  | 수정 2020-02-06 16: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가수 양준일이 새로운 헤어스타일로 깜짝 변신했다.
6일 양준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항상 여러분을 생각해요(ALWAYS THINKING OF YOU)”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양준일은 테이블 앞에 앉아 사인을 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긴 머리를 질끈 묶은 스타일을 선보이던 양준일의 파격적인 변화가 눈길을 끈다. 양준일은 머리를 단발로 자르고 어두운 색으로 염색한 모습으로 20대 꽃 미모 시절을 떠올리게 했다.
영상을 찍고 있던 스태프가 화면을 봐달라고 요청하자 양준일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부드럽게 미소 지었다. 살인미소”라고 말한 스태프의 말이 팬들의 진한 공감을 부른다.
한편, 양준일은 유튜브 '온라인 탑골공원'의 인기를 바탕으로 '90년대 GD'라는 별명을 얻으며 큰 관심을 모았다. 이어 지난해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슈가맨3' 출연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은 양준일은 ‘대세 중의 ‘대세로 떠올랐다.
지난해 말 팬미팅을 열며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양준일은 당분간 소속사 없이 현재 함께 일하는 매니저 1명과 독자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는 17일과 24일에는 MBC 새 예능 프로그램 '배철수 잼'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양준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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