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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추, ‘라스’ 출연 소감…“마구니 싹 없애버리고 왔어요"
입력 2020-02-06 14: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혜윤 인턴기자]
개그맨 추대엽 카피추가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출연 소감을 전했다.
카피추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BC ‘라디오스타 마구니를 싹 없애버리고 왔네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김영철 #선생님 #박나래 #대상 #기리보이 #길이보인다 #카피추 #욕심없는남자”라며 함께 출연한 김영철, 박나래, 기리보이를 언급했다.
공개된 사진 속 카피추는 김영철, 박나래, 기리보이와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유쾌한 네 사람의 모습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카피추는 같은날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캐릭터를 탄생시킨 유병재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네시봉이라는 코너가 있었는데 (유병재가) 작가가 되면 나와 함께 일을 하고 싶었다고 하더라"라며 " 코미디 프로그램이 없어져서 힘들게 살던 중 한줄기 빛이 됐다. 내게는 유느님이다”고 밝혔다.
한편 카피추는 지난해 10월 유병재의 유튜브 채널에 첫 등장했으며, 표절인 듯한 창작곡 콘셉트로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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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추대엽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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