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7번 환자 밀접 접촉한 부산 여성, 검사 결과 ‘음성’
입력 2020-02-06 08:09  | 수정 2020-02-13 09:05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국내 17번째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뒤 발열 증세를 보였던 부산지역 거주 여성 A 씨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부산시는 오늘(6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자녀와 함께 지난달 25일 대구 친척 집을 방문했다가 17번째 환자와 접촉했습니다.

A 씨 자녀 2명도 어제(5일) 오후부터 자가격리됐고, 보건당국이 발열과 기침 여부 등을 점검했으나 아직 별다른 이상증세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부산교육청은 A 씨의 자녀가 다니는 부산 연제구 한 초등학교에 대해 내렸던 오늘(6일), 내일(7일) 양일 휴교령은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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