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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측 “송해 복귀 연기…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15일 녹화 취소”(공식)
입력 2020-02-05 16:18 
‘전곡노래자랑’ 송해 복귀 연기 사진=DB
‘전곡노래자랑 송해의 복귀가 연기됐다.

KBS1 음악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 측은 5일 오후 MBN스타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2월 15일 ‘하남시 편 녹화가 취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매주 상황을 보고 녹화를 진행할지 판단할 예정이다. 22일 녹화 역시 촬영 진행을 고려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오는 15일 ‘전국노래자랑 녹화가 취소됨에 따라 감기 몸살로 휴식을 취했던 MC 송해의 복귀도 자연스레 미뤄지게 됐다.


‘전국노래자랑 측은 현재 안전이 먼저라 판단해 내린 결정으로 차후 녹화가 계속 미뤄진다면 스폐셜 방송을 진행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국노래자랑은 1980년 11월 9일부터 매주 일요일을 책임져오며, 1700회 이상 방송된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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