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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수, 딸 송지아 훌쩍 자란 근황 공개…"요즘 자주 입는 엄마 옷"
입력 2020-02-05 16: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혜윤 인턴기자]
방송인 박연수가 딸 송지아의 근황을 공개했다.
박연수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물 1호. 훌쩍 자라서 엄마 옷장 뒤지는 재미"라며 "요즘 자주 입는 엄마 옷. 문득 잘 커준 네가 너무 고마워서 찰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지아는 엘리베이터 한쪽 벽에 기대 지그시 눈을 내려보고 있다. 훌쩍 큰 모습으로 청순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송지아는 엄마 박연수의 베이지색 패딩 점퍼를 입고도 딱 맞는 모습을 보이며 뛰어난 소화력을 드러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와 정말 많이 컸네요", "정변의 아이콘", "엄마랑 쏙 닮았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지아의 성숙해진 외모에 한 누리꾼은 "요즘 중학생들 화장도 해도 되나요"라는 댓글을 남겼고, 이에 박연수는 "화장 안 했고요. 어플이 핑크핑크하네요"라고 해명했다.
박연수는 최근 시즌 종영한 MBN 예능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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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연수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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