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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 이브 “SM 이수만 프로듀서 앨범 참여, 영광이고 감사해”
입력 2020-02-05 15: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가 이수만 프로듀서가 앨범 프로듀싱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이달의 소녀(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는 5일 오후 3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새 미니앨범 ‘해시(#)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이달의 소녀의 이번 앨범에는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프로듀서가 참여했다. 이와 관련 이브는 "이수만 프로듀서가 글로벌 프로젝트 진행하다가 우리를 알게 됐고, '체리밤' 커버를 보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신 것 같다. ‘해시 프로듀서로 흔쾌히 참여해주셔서 저희는 너무 영광이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브는 걸크러시 콘셉트로 변신한 것에 대해 이번 세계관의 중점적인 내용이 달의 뒷면을 보여드리는 내용이다. 지금까지 달의 앞면을 보여드렸다면, 이번에는 뒷면을 보여드리는 콘셉트이기 때문에 걸크러시하고 강렬한 무대를 만들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달의 소녀의 이번 타이틀곡 ‘쏘왓(So What)은 ‘세상이 지정한 틀을 깨고 나와, 한계를 넘고 자신을 마음껏 표출하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기존에 이달의 소녀가 보여주지 않은 걸크러시한 느낌이 극대화 된 노래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trdk0114@mk.co.kr
사진|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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