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달의 소녀 “‘활동 중단’ 하슬에 안무 피드백 받아...저희는 언제나 12명”
입력 2020-02-05 15: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가 건강상의 문제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 멤버 하슬을 언급했다.
이달의 소녀(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는 5일 오후 3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새 미니앨범 ‘해시(#)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12명의 멤버로 구성된 이달의 소녀는 이번 앨범에서는 11인 체제로 활동한다. 멤버 하슬이 최근 심리적인 불안 증세를 호소, 건강 회복을 위해 활동을 잠정 중단했기 때문.
현진은 하슬의 건강 상태에 대해 하슬과 꾸준히 연락을 하고 있다. 안무 영상을 공유하면서 피드백도 많이 받았다. 이번 활동에 하슬이 안타깝게 빠지게 됐지만, 이달의 소녀는 언제나 12명이라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달의 소녀의 이번 타이틀곡 ‘쏘왓(So What)은 ‘세상이 지정한 틀을 깨고 나와, 한계를 넘고 자신을 마음껏 표출하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기존에 이달의 소녀가 보여주지 않은 걸크러시한 느낌이 극대화 된 노래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trdk0114@mk.co.kr
사진|강영국 기자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