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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연가` 영기 "`미스터트롯` 탈락 후 검색어 1위…크론병 회복중"
입력 2020-02-05 15: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영기가 '미스터트롯' 탈락 후 행보를 밝혔다.
5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트롯 뮤지컬 '트롯 Show 뮤지컬 트롯연가'(이하 '트롯연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 MC로 나선 영기는 '미스터트롯' 탈락 후 행보에 대해 언급했다. 영기는 "탈락자 중 검색어 1등을 제일 오래 한 탈락자다. 크론병을 열심히 회복하고 있다. 예쁘게 잘 떨어졌다는 표현이 맞는 것 같다. 탈락했지만 많은 분들이 질타보다 응원해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미스터트롯' 하면서 신곡을 준비하고 있었다. '동네오빠'라는 곡으로 더 친근하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트롯연가'는 국내 최초의 대작 트롯 뮤지컬로, 전국 각지 트롯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트롯가수들의 이야기를 소재로 기획됐다. 배우 김승현과 가수 홍경민을 주축으로 방송인 정가은, '미스트롯' 정다경 김소유 하유비 강예슬 김희진 박성연, '미스터트롯' 영기, 방송인 홍록기, 뮤지컬배우 김나윤 등이 출연한다. 3월 12일부터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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