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롯데마트, 아이들 안전한 등하굣길 돕는 가방 덮개 판매
입력 2020-02-05 14:43  | 수정 2020-02-05 14:45

롯데마트는 오는 6일부터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빛반사 가방 안전 망토'와 '빛반사 가방 안전 덮개'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서울역점, 은평점 등 전국 110개 점포에서 판매하는 형광색 '빛반사 가방 안전 망토'는 9900원, '안전 덮개' 일반형은 6900원, 고급형은 1만900원이다.
형광색 안전 커버에는 스쿨존의 제한 속도를 뜻하는 '30'이 크게 쓰여 있고, 책가방에 탈부착이 가능하다.
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스쿨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연평균 538건에 달하며, 이중 79%는 운전자의 과실로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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