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중국 갈 마스크 10만장 사라졌다"…경찰, 수사 착수
입력 2020-02-05 14:39 
마스크와 손 소독제, 모두 품절 [사진 =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퍼지는 가운데 인천에서 중국으로 수출할 예정이던 마스크 10만개를 도난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5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달 1일 한 수출업자가 "물류 창고에 보관해뒀던 마스크 10만장이 없어졌다"고 112에 신고했다.
이 수출업자는 중국 업체로 수출할 마스크를 인천시 중구 한 물류 회사 창고에 보관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마스크를 확인하기 위해 해당 창고를 찾았다가 물건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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