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종코로나 '2번째 확진자' 오늘 퇴원…증상 완치
입력 2020-02-05 13:50  | 수정 2020-02-12 14:05

국내에서 2번째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확진받은 환자가 오늘(5일) 퇴원합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국내 신종 코로나 2번째 확진 환자인 55살 남성은 이날 오후 국립중앙의료원(NMC)에서 치료를 마무리하고 퇴원할 예정입니다.

지난달 24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13일 만입니다.

2번 환자는 최근 발열, 폐렴 등 증상이 완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4시간 간격으로 3차례 실시된 바이러스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전날 2번 환자의 퇴원을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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