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 대통령, 성동구 보건소 방문…신종코로나 대응 관계자 격려
입력 2020-02-05 11:40 
`신종코로나` 관련 보건소 방문한 문 대통령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이 확산하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서울 성동구 보건소를 방문해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보건소 방문에서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김경희 성동구 보건소장으로부터 지역사회의 방역 대책 등을 보고받았다.
`신종코로나` 관련 보건소 방문한 문 대통령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아울러 신종코로나 대응 노력의 최일선에서 애쓰는 관계자들을 격려한 뒤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신종코로나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성동구 보건소 내에 갖춰진 의료시설도 시찰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성동구 보건소는 서울시 보건소 중 유일하게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이후 음압시설을 갖춘 선별진료소를 마련해 운영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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